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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Food

[팔공산카페/대구근교카페/대구대형카페] 갤러리 같은 카페 " TITF " (티아이티에프)

by 융팡팅 202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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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공산카페 " TITF " 의 장점]

1. 갤러리 같은 넓직한 내부
2. 엄청나게 많은 베이커리류
3. 디카페인 커피 보유

(내돈내산)

 

봄이 다가오는 요즘

좋은날씨를 놓칠세라 만끽하고 싶은 마음에

대구에서 가까운 팔공산 자락으로 향했다.

요즘 팔공산은 그야말로 핫플이다.

어찌나 카페가 많이 생겼는지,

다 가는 것도 벅찰지경

그 중에서 하나를 Pick 해보았다.

🔎 정보


TITF 영업시간 - 11:00 ~ 23:00

(Last order 22:30)

TITF 문의 - 053.985.7755

TITF 인스타그램 - @titf803

TITF주차 - 주차장 있음

📍 위치


팔공산카페 TITF는

팔공산 밑자락에서 조금 올라가면

대형카페들이 즐비하게 있는데,

TITF도 그 중 하나이다!

🏡 아웃테리어 (Out-terior)


아주 거대하고 깔끔한 외관

한눈에 봐도

안녕! 난 대형카페야!

라고 말하는 것 같다.

 

하얀 벽이 더 깔끔하게 보이게끔 한다.

대형카페인 만큼 주차공간도 꽤 많은 편이다.

물론 사람들이 붐비는 주말에는 

주차가 다소 어려울 수도 있다!

🎨 인테리어 (Interior)


사람이 너무너무x100 많은 날

역시 주말 낮이다!

사람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앉을 곳이 있다는게 신기방기

 

공간이 특이했다.

마치 갤러리 한켠에 마련된 좌석같달까

이렇게 차를 시음 해 볼 수있는

공간도 있었다.

몇개의 차를 시음 해 봤는데,

루이보스 바니라가 계속 생각난다.

근데 쿠팡에 찾아보니까

찾기 힘들어서 아쉬워 하는중 ㅠㅠ

팔공산카페 TITF에서는

원두와 드립백도 판매하고 있다.

원두마다 특징을 간략하게

기재 해 두어서

구매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아주 넓직한 통창과 갤러리공간

갤러리같다 했더니 사실 진짜 갤러리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커피도 마시면서 구경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드립머신과 제빵공간

드립머신은 볼때마다 신기하다.

아참.. 드립세트 산다산다 해 놓고

아직도 못사고 있다 ㅠㅠ

빨리 사고 시푼데...

 

빵은 저기 저곳 제빵실에서

바로바로 만들어 진열 되는 것 같았다.

역시 빵은 바로 만든것이 맛있지!

팔공산카페 TITF에는 루프탑공간도 있다.

옥상으로 올라가면 요런 형태

밖에서 먹기엔 사알짝 쌀쌀해서

안에서 먹었지만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해지면

햇살을 즐기면서 여유를 만끽하면 좋을 것 같다.

 

벽화도 너무 예쁘쟈나!

📜 메뉴


팔공산카페 TITF의 음료메뉴이다.

모든 커피는 브루잉머신을 이용해서

만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티 종류는 아까 살짝 말했던

티 시음공간에서 시음 후

주문이 가능하다!

 

다양한 커피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카페인쓰레기는 어쩔수없이

디카페인 콜롬비아를 주문했고,

나머지 하나는 레몬에이드를 주문했다.

(여기까지 와서 레몬에이드를 왜 먹는지 모르겠는 중..)

옴총나게 많은 빵종류

맛있어 보이는게 많아서 한참을 고민했다.

사진을 찍어도 한참을 찍었다.

정말 많은 종류의 빵들

다 먹고 싶었지만

딱 두개만 고르기!

🍴 음식


디카페인 콜롬비아(Ice)

레몬에이드(Ice)
또띠아, 리얼 페스튜리

 

빵 플레이팅은 다소 자연적

쟁반에 턱 하고 얹져 주신다!

디카페인 콜롬비아(Ice)

맛있다!

예전엔 달달한 커피만 찾았는데,

이제 달지않은 커피를 찾는 나이가 되었다.

슬프군....

입안이 깔끔하게 쌉싸름하면서도

살짝 산미가 느껴지는 맛이다.

레몬에이드(Ice)

여기까지와서 레몬에이드를

왜 먹느냔 말이다 ㅋㅋㅋㅋ

그냥 레몬에이드 맛

리얼 페스튜리

초코가 아주 듬뿍 발라져있어서

달콤 하면서도!

페스튜리의 특장점 바삭함이 같이 있어서

아주아주 맛있었다!

가장자리에 살짝 발라져있는 말차가루는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기때문에

데코용인듯하다!

또띠아

의외로 아주 잘 선택했다고 느꼈던 메뉴

집에서 해먹어봐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직 못해먹어봤네...

얇은 피자빵을 먹는 듯한 맛이다.

피자빵is뭔들

⭐ 총평


이곳을 다녀온지는 약 한달정도 되었는데,

지금 생각 해 보니까

꽤 괜찮았던 카페였다.

 

대형카페를 그리 선호하지 않는 타입이지만

이곳은 꽤 괜찮았다고 느껴졌다.

그건 아무래도...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하는 추측

 

너무 북적이는게 싫어서

대형카페를 선호하지 않는데,

팔공산카페 TITF는 한가로울때

다시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만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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