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구 맛집 ' 자박갈비 ' 의 장점] 1. 골라 넣어 먹을 수 있는 사리 (입맛대로 넣어먹자😏) 2. 맛있는 기본제공 반찬 (호박전 너무 맛이쏘🍳) 3. 푸짐한 양 (배터졍🤗) |
※내돈내먹 후기※
일요일 저녁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길가다 걸린 현수막 속 자박갈비가
생각나서 곰돌이에게 어떠냐고 했더니
찬성(원래 별로 반대를 안함) 하길래
동호동에 위치한 자박갈비로
가기로 했다!
예전에 다른 지인과 월성동에서
자박갈비에 간적이 있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집 가까이에도 있길래 방문!
따로 주차장은 없어서 골목 차도변에
주차해야한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입구에는 손소독제와 체온기등이 있었다!
우리가 갔을때는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가게 내부는 이런식으로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다.
자박갈비의 메뉴는 이러하다.
갈비류 2종류와 기타 안주 4종류
그리고 각종 사리들
우리는 자박갈비(소) 1개와
라면사리를 추가하였다.
자박갈비에서는
각종 타 가게와 다르게
비상약과 머리끈이 제공이 된다.
머리끈은 본격적으로
갈비를 먹어보라는 뜻인건가😝
다른것들은 직원들에게 요청하면 되고,
머리끈은 테이블마다 종이컵옆에
비치되어 있다.
기본세팅은 이러하다.
갈비를 쌈 싸먹을 수 있게
깻잎 위에 쌈무를 올려주신다.
사진에는 없지만 양파절임도 나온다.
양파절임과 왼쪽사진상의 음식들은
셀프코너에서 추가로 더 드실 수 있다.
샐러드는 셀프코너에는 없지만
요청하면 더 드실 수 있는 듯하다.
양배추 샐러드인데,
식사 전 입맛을 돋구기에
좋은 에피타이저가 되었다.
요건 서비스 메뉴로 나온 호박전!
늙은호박으로 만든 것 같았는데
겉바속촉의 정석이였다!
넘나 맛있었다🥰
서비스 메뉴는 전,생선구이,튀김
3종류 중 랜덤으로 나오는 듯 한데,
3종류는 리필 시 2,000원이 추가된다.
드디어 나온 메인메뉴!!
처음에는 큰 갈빗대로 나오는데
직원분이 그자리에서 살점을
분리 해 주신다.
사리도 별도로 갖다 주셔서
넣은사진이다!
영롱한 섞기 과정😍
100%의성마늘과 고추가루를 사용하고
국내산 친환경 버섯만을 고집한다고 하니
식재료 부분에서는 안심이 된다.
그냥도 먹고, 사리에도 사먹고
감자랑 버섯이랑도 먹고
쌈도 싸먹고!
다양하게 즐겼다 ㅎㅎ
특히 쌈무랑 깻잎에
함께 싸먹는게 정말 맛있었다!
버섯도 종류별로
듬뿍 들어있어서 좋았고,
고기도 양이 푸짐해서
2명이서 배터지게 먹고
조금 남길 수준의 양이였다.
사실 볶음밥도 먹고 싶었는데
너무 배가불러서 먹지 못했다😭
다음에 오면 볶음밥도,
그리고 메뉴판에 있던 새우튀김도
먹어보고 싶다
후식으로 커피까지
골라 즐길 수 있게끔 되어있다.
현재 코로나때문에
한시적으로 방문포장 30%를
진행하고 있으며,
식사하신 분들 포장 30%할인은
상시적으로 적용 되는듯 하니
포장해서 저렴하게
집에서 먹는것도 방법이겠다!
앞으로 갈비가 생각날때
종종 찾아 갈것같은 식당이였다!
만족도 : ★★★★★
자박갈비(동호점) 문의 : 053-965-5592
자박갈비(동호점) 영업시간:
평일 PM5 ~ AM02
주말 PM12 ~ AM02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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