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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보풀제거기' 의 장점]
1. 가격이 저렴하다. 2. 건전지 제품이라서 선을 꼽는 번거로움이 없다. 3. 성능이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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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보풀제거기' 의 단점]
1. 건전지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야한다. 2. 보풀 쓰레기를 버리기 귀찮다. 3. 먼지털이 솔이 너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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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날씨가 제법 추워졌다.
여름옷을 집어넣고 겨울옷을 꺼낼 날씨가
벌써 와 버렸다.
옷정리를 계속 미루다미루다
요즘 야금야금 집어넣고 빼내고를
반복하고 있는중이다.
가을, 겨울에는 니트류를 많이 입게된다.
후루룩 입기도 편하고 따뜻하기도 하고
나도 많이 찾게 된다.
그런데 입기에도 편하고 따뜻한 이 니트는
보풀이 너무 잘 일어난다.
그렇다고 세탁을 할때마다
드라이클리닝을 맡기자니
시간도 없고, 부담도 되고..
그냥 세탁기에 울세제를 넣고 울코스로
세탁하게 되는데..
그러다보니 보풀이 잘 일어나는 것 같다.
이런 옷을 그냥 입자니 너무 지저분하고
자꾸 버리고만 싶고,
근데 버리자니 아깝고 그래서
보풀 제거기를 검색하다가
저렴하고 성능 좋아보이는게 있어서
구매를 하게되었다!
쿠팡에서 단돈 10,710원에 구매!
로켓와우로 배송되는 상품이라
주문하고 다음날 새벽에 도착했다.
배송은 빨리왔는데
풀어볼 시간이 도저히 나지않아
도착하고 5일이 지나서야 택배를 개봉하게 되었다.
개봉 전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비닐에 넣어져서 왔다.
비닐을 뜯어서 보니 박스안에 담겨있었다.
| 제품명 | 보풀제거기 (GC026) |
| 색상 | 퍼플 |
| 크기 | 12.3 * 5.8 * 8 (cm) |
| 전원 유형 | AA 배터리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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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엑세서리 |
브러시, 섬세옷감 보호기 |
| 정상가 | 25,000원 |
|
구매가격 (구매처) |
10,710원(쿠팡) |
구성품은 본품, 브러쉬, 사용설명서,
보증서, AA건전지2개
이렇게 들어있었다.
박스에서 꺼내자마자 요리조리 살펴보았다.
디자인은 나쁘지않다.
나는 보라색을 가장 좋아하는데
보라색상이 있어서 이걸로 바로 Pick!했다.
살펴보니 블루도 있는것 같았다.
색상은 본인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될것같다.
일단 구성품으로 온 건전지(AA) 두개를
기계에 장착하였다.
나는 섬세옷감의 보풀을 제거할게 아니니까
보호기는 제거를 하고!
보풀많은 니트를 당장 꺼내어
실험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는 꽤 만족스러웠다.
먼저 Befor& After사진을 공개!
엄청 지저분한 니트가
보풀제거 하나로 아주 깔끔해졌다!
하면서 신기했다!
소매부분은 동영상을 찍어보았다.
소매도 아주 말끔 해 졌다!
깨끗해지는게 신기하고 재밌어서
가디건을 한개 더 꺼냈다.
검은색 보풀많던 가디건도 깔끔해졌다!
사진으로 잘 보이지 않아 아쉽다 ㅠㅠ
요거요거 재밌다 ㅎㅎ
너무 늦은시간 개봉을 시작해서
두개만 하고 그만뒀다.
제거된 보풀을 정리하기위해
통을 열었더니 이렇게나 많이
모여있다!!
이런게 다 내옷에 붙어있었다니!!
분해를 해서 솔을 이용해서
톡톡톡 청소를 해주었다.
청소하는게 조금 귀찮다!
이만큼 옷이 얇아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어차피 그 보풀들은 따뜻하려고
붙어있던것도 아니고
떼어버리고 싶었던 존재니까
쿨하게 보내주었다.
저렴하게 구매하였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와 기분이 좋았다.
오늘도 집에가서 여유시간이 있다면
보풀을 좀 제거하다가 자야겠다.
구매만족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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